추석 연휴 때 짬이 나서, 집 근처에 있는 센트럴 파크 공원엘 갔었습니다.
갔다가 보니, 뉴스로만 접했던 태풍 곤파스 때문에 피해를 입은 바이블 엑스포 현장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다시 복구해서 10월 중순에 재오픈한다고는 하는 데, 정말 큰 피해를 입었더군요. 그 비용은 어떻게 감당할 지...
한 번 쯤 구경 갈려고 했었는 데, 빨리 복구 되었으면 좋겠네요. 바벨탑은 도자기를 이어서 만들었는 데, 정말
폭싹 무너졌더군요. 어떤 구조물은 사람의 머리가 날아 간 것도 있고...
몇 군데는 그냥 볼 수 있어서 보고 왔습니다. 아마도 지금은 다 막아서 출입을 제한하고 있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