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들여다 보기

오랜만에 카메라 사용기 올리네요. 감기 몸살 때문에 약 먹고, 겨우 정신차리고 올립니다.

이번 감기가 참 독하네요. 나을 듯 나을 듯 안 나네요. 내일 아침엔 좀 나아졌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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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폰인 갤럭시 S로 바꾼지 이제 일년이 다 되어 가네요.

폴더폰에서 바꾸면서, 우와 하며 환호했던 게 엊그제 같은 데... 쓰면서 역시 운영체제 쓰는 것들은 불안정 하다라는 걸

느끼게 됩니다. 이런 저런 프로그램들을 많이 깔았다 지웠다 하다 보니, 나중에 운영체제 업그레이(진저브레이드) 하다 보니,

결국 핸드폰님... 먹통 현상이.... ㅠ.ㅠ

결국 공장초기화에 포맷해서 다시 설치... ㅠ.ㅠ

이래서 다들 아이폰 쓰는 구나 하는 생각이... 아이폰의 동기화 기능이 아주 정말 부럽더군요.

안드로이드에 있는 마이백업 프로는 원래 대로 제대로 돌려 주질 못하더군요.

아무튼, 루팅도 안 했는 데... 이러니... 몇 달을 걸려 가며 하던 섬 만들기 게임 데이터도 휘리릭 날아가 버리고... 쩝...

이제 핸드폰 꾸미는 것도 귀찮아지더군요.

그래서, 지금은 순정화면에 아이콘 몇 개 추가해서 쓰고 있습니다. ^^

그 전까지는 스피드군님이 만드신 걸로 계속 꾸미고 있었는 데... 스피드군님의 i drive 테마 나오기 전까지는 계속 요렇게

간단하게 가야 겠습니다.

맨 마지막 이미지가 현재 쓰고 있는 제 핸드폰 배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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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마트에 장보러 갔었습니다.

장을 보다가 마침, 요즘 아이들한테 인기가 있던 로보캅 폴리 변신 로봇 장난감이

눈에 띄길래 하나 골라 보라고 하고, 사 줬습니다.

그런데.... 장 보고 나와서 맥도날드에 있는 쿵푸팬더 장난감을 보더니만...

폴리 장난감은 싫으니, 맥도날드 쿵푸팬더 장난감을 갖고 싶다고 하더라는...

그래서, 민준이 줬더니, 민준이도 안 좋아 하네요.

그리 인기 많다던 폴리 장난감도 우리 아이들한테는 인기가 없네요.

사진은 핸드폰으로 찍어서 화질은 그닥 좋질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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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0일 오랜만에 가족 나들이...

비가 오락 가락 해서 좀 불편하긴 했지만, 집에서 가까운 송도 팝콘시티에서 하고 있는 캐릭터수다전을 보고

왔습니다.

날씨 탓인지, 공휴일이라 그랬는 지, 야외 체험 활동은 운영을 안 하고 있더군요.

그래서, 그냥 3층 건물에 있던 캐릭터 전시물들과 사진만 찍고 왔네요.

건물 자체가 워낙에 작아서, 금방 보고 나왔습니다.

같이 간 조카는 살짝 아쉽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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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장난을 무지 잘 치는 민준이...

형을 보면, 더욱 심하게 안기고, 위로 올라가서 덥치기(?)도 하고 그런다.

민찬이는 요 만할 때 참 얌전했었는 데... 벽에도 낙서 하나 안 하고...

엄마, 아빠가 준비 해 준 종이 위에만 낙서하고 그랬는 데...

민준인, 벌써 여기 저기 색연필로 낙서를 하고... 조만간 벽지가 엉망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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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찬이가 어버이날을 맞아서 쓴 편지....

어린이집에서 단체로 쓴 편지이긴 하지만, 이렇게 우편으로 받기는 첨인지라...

기분도 참 묘하고...

아무튼,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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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며칠 오랜만에 아이들 사진을 찍어 줬다.

예전엔, 카메라 들고 집에서건, 어디서건 자주 찍어 주곤 했었는 데...

요즘엔 거의 카메라를 꺼내지 못했었는 데, 정말 오랜만에 아이들 사진을 찍어 줬다.

다 남겨 두면, 추억거리가 될 텐데, 그 동안 아이들 사진도 못 찍어 주고, 미안하다.

앞으로 자주 좀 찍어 줘야 겠다. #y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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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삼성아카데미 페이스북에서 이벤트를 하길래 그냥 댓글 하나 달았더니...

다이어리에 당첨...

어제 드디어 도착했는 데... 와이프 보더니 예쁘다고 뺏어 가 버리네요. ^^;;

스티커도 같이 있고, 여자분들이 쓰기에 예쁘고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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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찬이와 민준이.. 우리 두 아들들...

요즘엔 두 아들 때문에 살맛(?) 납니다.

부쩍 큰 큰 아이 민찬이...

이제 이것 저것 시켜도 잘하고, 동생이랑도 잘 놀아 주네요.

둘째 민준이는 형 얼굴만 봐도 좋은 가 봐요. 형만 보면 웃고...

둘째 민준이는 요즘 재롱도 잘 부리고...

음악 나오면 음악에 맞춰 몸도 제법 흔들며 춤을 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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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택배 왔다란 전화가 왔었는 데...

뭘까? 궁금해 하며, 집에 와서 보니, 얼마전에 올림푸스에서 선착순으로 사연 올리면 나눠주기로 한 수첩이랑 볼펜이

와 있더라구요.

요 스타일로 핸드폰 고리도 나와 있음... 제 핸드폰에 달고 다닐 텐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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