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장난을 무지 잘 치는 민준이...
형을 보면, 더욱 심하게 안기고, 위로 올라가서 덥치기(?)도 하고 그런다.
민찬이는 요 만할 때 참 얌전했었는 데... 벽에도 낙서 하나 안 하고...
엄마, 아빠가 준비 해 준 종이 위에만 낙서하고 그랬는 데...
민준인, 벌써 여기 저기 색연필로 낙서를 하고... 조만간 벽지가 엉망이 될 것 같다.